
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은 △3D펜과 H-STEAM 교육을 활용한 설치미술품 만들기 교육 △코딩과 로봇 키트를 통한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 개념 및 활용 방안,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미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이나 설치미술 공동 제작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