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7일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ale&Lease Back)' 지원 기업을 찾아 현장 경영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이날 방문한 부산 강서구 소재 정우이앤이에서 관계자들과 즉석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제도의 사각지대 여부, 추가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권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가겠다”고 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