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나라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구성한 '기부앤테이크' 간식 랜덤박스 이벤트를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중고나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엔테이크 간식 랜덤박스 이벤트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중고나라가 이용자와 함께 나눔의 문화 동참과 중고나라가 제공하고 있는 안전결제 서비스 '중고나라 페이'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랜덤박스는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제과와 음료 등 30여 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택배비를 포함한 2900원에 중고나라 앱내 안전결제로 구매가 가능하다. 단, 많은 중고나라 이용자 참여를 위해 랜덤박스 구매는 1인당 1개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중고나라 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900마일리지를 다시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는 판매된 랜덤박스 수량만큼 중고나라가 동작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기부앤테이크' 간식 랜덤박스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인기 상품을 활용해 중고나라 이용자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세븐일레븐과 함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