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솔루션과 Hexagon그룹 계열사인 CT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VolumeGraphics는 최근 공식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디아이솔루션은 3차원 측정기기 전문기업 덕인의 형제회사로 '산업용 엑스레이 유상 샘플 촬영', '3D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 '엑스레이 CT 분석 결과 성적서 발급' 등의 엑스레이(2D & CT) 토탈 솔루션을 지원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디아이솔루션은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 구매 여력이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을 '유상 샘플 촬영'이나 비파괴검사(NDT)를 통해, 물체를 훼손하지 않고 내부를 정밀하게 확인 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박물관의 문화재 등에 대한 탐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VolumeGraphics는 독일의 CT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회사로 압도적으로 다양한 사용자 중심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CT 촬영 결과를 3D 렌더링 하여 재구성할 수 있는 기본적인 모듈과, 촬영 결과에 대한 이미지 향상 기능, 표면 결정, 촬영 결과 내/외부의 3차원 측정 명목/실제 비교(CAD 파일과 실제 촬영 이미지를 비교 분석), 공극/이물질 분석, 인장 실험, 복합 섬유 소재 분석, 역설계 등과 같은 뛰어난 모듈이 그 예시이다.
디아이솔루션은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VolumeGraphics의 VGStudio, VGStudioMAX, VGMetrology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엑스레이 장비 구입 없이도 단독 제공이 가능해졌다.
서영원 디아이솔루션 대표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배터리 화재나 필수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되어야만 하는 자동차 부품과 같은 생산 제품 품질 및 연구에 대한 다양한 모듈 적용을 통해 선두적인 품질 확보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아이솔루션의 디아이솔루션 디아이솔루션 홈페이지 고객센터 (1:1 문의)나 유선상의 상담을 통해 소프트웨어 구매가 가능하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