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행장 박홍복)은 고객과 함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실시한 '착한 숲 프로젝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에 'SC제일은행 착한 숲'을 조성했다.
착한 숲 프로젝트는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ESG 관련 자산관리(WM) 상품에 가입하면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조성한 디지털 숲과 오프라인으로 조성된 착한 숲에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동시에 고객에게 '주목나무'를 반려나무로 제공했다.
작년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3172명 고객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627명 고객이 ESG 관련 WM 상품에 가입해 총 1627그루를 착한 숲에 식재했다.
숲 조성에 참여한 고객 이름은 숲 입구에 설치한 SC제일은행 현판의 QR코드로 조회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