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롯데푸드와 공동으로 건강식품·간편식 패키지 '건강 패밀리'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2월 교원그룹과 롯데푸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선보인 첫 생활 맞춤형 서비스다.
웰스는 식물재배기 '웰스팜' 신규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푸드 파스퇴르 유제품과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1년 정기 구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스퇴르 단백질 음료 이지프로틴으로 구성된 헬스팩 패키지, 파스퇴르 바른목장 우유와 생유산균이 포함된 키즈팩 패키지, 간편하게 요리를 즐기는 셰푸드(Chefood) 랜덤박스 패키지 등 3종이다.
웰스 관계자는 “향후 웰스팜 외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타 업종과 활발한 협업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