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022년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 사업' 수요·공급 참여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년차 프로젝트로 스타트업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 7년 이내 수요기업(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 공급기업(파트너사)공동 프로젝트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 개선을 지원한다.
센터는 매칭된 공급기업(파트너사)과 우수 스타트업 4개사를 선정해 최대 4000만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3일 선정한 4개사를 대상으로 센터-수요기업-공급기업간 3자협약을 진행하고 향후 추진 계획 안내 및 사업 지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진 및 기업간 간담회도 실시한다.
박광진 센터장은 “올해 선정한 공급기업과 우수 스타트업 4개사에 사업화 지원금 및 교육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