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백화점과 아울렛 8개점에서 체험형 콘텐츠 '월리와 떠나는 행복 여행'을 진행한다.
13m 초대형 월리 조형물과 월리 크루 조형물 등 포함해 총 2500여개의 월리 캐릭터로 백화점 및 아울렛 점포 내·외부를 꾸며 고객들이 기념사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쳤던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