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25는 5월부터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새로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편스토랑 경연을 통해 3주마다 우승 메뉴가 확정되면 GS25가 즉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우승 메뉴와 동일한 상품 구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프로세스 구축 등에 가장 중점을 두고 편스토랑 측과 지난 6개월 간 실무 협의를 가졌다.
오는 6일 방송분부터는 GS25 담당 MD가 편스토랑 경연 메뉴 맛 평가는 물론 편의점을 통한 상품 출시 용이성을 검토하기 위해 편스토랑 쉐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또한 우승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대량 생산할 때 메뉴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전직 호텔 쉐프 출신 직원들로 구성된 GS25 식품연구소가 시제품을 만들어 편스토랑 측과 정교한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우승 메뉴가 확정되는 방송이 방영되면 해당일 밤 10시부터 원하는 소비자들이 우승 메뉴 상품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GS25 모바일앱(나만의 냉장고 앱)을 통해 매장 수령 예약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GS25 외에도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GS리테일이 보유한 다수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상품이 출시된다.
박준형 GS25 디지털마케팅팀장은 “GS25 뿐 아니라 GS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 채널을 총동원해 미디어 커머스와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