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6월 2일까지 광주시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산업지능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연장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 산업지능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광주시 AI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일 5시간씩 60일동안 총 300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AI 핵심교육과정 △AI 실무교육과정 △역량강화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AI 협업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구성하며 교육비 및 교재는 전액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광주시 거주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취업 준비생과 창업 희망자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대대상은 AI, ICT 관련 분야 대학 졸업(예정)자이다.
센터는 실무형 AI 인재육성으로 광주시내 AI 관련분야 업계로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상용센터장은 “지역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된 실무형 AI 산업인력 양성으로 지역 인재 발굴 및 기업과 교육생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