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 '펫퍼민트'에 2마리 이상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하는 '다펫 할인'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강아지, 고양이 구분 없이 적용하며 2~3마리 가입 시 5%, 4마리 이상 가입 시에는 10%가 할인된다.
또 이날부터 펫퍼민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비발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를 특별 할인된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예약'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비발디 소노펫 클럽앤리조트는 '펫캉스(펫+바캉스)'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선도하는 국내 1등 반려견 동반 리조트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삶'이라는 펫퍼민트 개발 취지에 맞춰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내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다수의 고객이 평균 2.2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며 “가입자 특성에 맞는 혜택 제공 일환으로 이번 할인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