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푸드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교원그룹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롯데비엔나와 아이들을 위한 교육기업 교원의 만남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롯데비엔나 X 교원 어린이날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과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는 6월 15일까지 온라인 및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롯데비엔나 어린이날 패키지를 구입하면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증정 인원은 총 1005명이다. 100주년 어린이날의 '100'과 가정의 달 5월의 '5'를 합친숫자다. 패키지 띠지 안쪽에 당첨 여부와 행운번호가 인쇄되어 있다. 당첨자는 당첨 등수에 따라 △빨간펜 솔루토이 전집 2세트(5명), △도요새 스토리팝 영어전집 1세트(20명), △과학소년 1년 구독권(50명), △교원KRT 여행상품권(100명), △롯데푸드 돼지바 기프티콘(830명)을 받을 수 있다.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기리기 위해 어린이 교육을 위한 공동 기부도 진행한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언어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롯데비엔나 X 교원 어린이날 한정판 패키지 제품 판매액 일부를 언어교육을 위한 투명마스크 기부에 쓸 예정이다. 투명마스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총 28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며, 기부 규모는 투명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 세트 총 1만7000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비엔나로 행복하고 맛있는 가정의 달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해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