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도심에 미디어아트 꽃 피운다

핀다, 도심에 미디어아트 꽃 피운다

핀테크 기업 핀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블룸캠페인(Bloom Campaign)'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돌아온 일상을 꽃처럼 피우자는 의미를 담은 미디어아트로 도심 곳곳을 수놓는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된 2만여개 이용 고객 후기 중 가장 많이 언급된 △힘이 된다 △다행이다 △감동이다 세 가지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블룸캠페인'은 총 세 가지 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이 노출되는 주요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과 테헤란로에 위치한 브이플렉스 대형 스크린 및 마포구 합정역 버스정류소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에서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핀다의 모든 임직원들도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준비한 블룸캠페인 영상을 보시고 저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고객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계 최다 수준인 61개 금융사와 연계하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대출관리 서비스로 고객이 연체 없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