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에스티소프트는 신규 웹 방화벽 제품 ‘카이퍼넷 클라우드(프록시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이퍼넷 클라우드는 기존 소프트웨어 설치형 웹 방화벽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한 프록시형 웹 방화벽 신제품이다. 클라우드 웹 서버 앞 단에 ‘Reverse Proxy’로 배치되어 L7계층의 HTTP 및 HTTPS의 모든 웹 요청에 대한 정상 여부를 판단하고 공격을 사전에 탐지 및 차단하여 웹 응용프로그램을 보호할 수 있다.
카이퍼넷 클라우드 제품은 고객의 환경,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 운영, 활용이 가능하여 서비스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UI와 리포트 기능을 제공하며, 최신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을 충족하여 편리성 및 보안기능을 개선했다.
더불어 현재 CC 인증을 위한 평가가 진행 중이다. 인증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국가 공공기관에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에스티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 내 출시예정인 하드웨어 제품 군을 포함할 경우 국내외 유일하게 모든 구성의 웹방화벽 제품 서비스가 가능해져 기업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