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는 전자제품 및 헬스케어 기기 전문 생산 기업 파트론(091700)과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산업 현장 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블루(Dblu)’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시스템즈는 파트론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심정지 및 무동작 상태 등을 감지하고 작업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디블루(Dblu)’를 개발, 동국제강 공장 일부에 적용을 시작했다.
파트론 김종구 회장은 “우리 제품이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해 활용되어 기쁘다. 이번 MOU를 첫걸음으로 하여 좋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국시스템즈 김광선 대표이사는 “파트론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더 효과적인 산업 재해 예방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