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억의 신 가정의 달 캠페인' 진행

SK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캠페인을 알리는 사내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케미칼 구성원들이 캠페인을 알리는 사내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억의신' 마이크로 사이트와 카카오 채널을 개설하고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지 기능 질환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억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이벤트로 인지 기능 질환 관련 제품명을 맞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기억의신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 후 카카오 채널 친구를 추가하고 정답을 입력하면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은행잎 형태의 기억의신 캐릭터 이모티콘이 제공된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인지 기능 장애 개선제인 '기넥신 F 240㎎'을 출시했다.

정한조 SK케미칼 ETC마케팅 2팀 팀장은 “많은 분들이 치매 등 뇌기능의 문제로 소중한 가족, 일생의 기억이 소실되는 것을 걱정을 하고 있다”며 “증상 악화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소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기억 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