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감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5/1528501_20220503225712_433_0001.jpg)
경기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변경' 심의에서 △원활한 통행을 위한 교통처리계획 조정 △생태면적률을 고려한 계획 재검토 등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은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요구안을 토대로 계획을 변경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에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변경승인을 고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준공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 변경계획으로 3000여명 고용창출 효과와 7000억원 규모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산업단지가 조성될 경우 파주 북부 파평면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