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전국 아동복지시설 60곳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6000개를 후원했다.
세븐일레븐과 함께 미니스톱 경영주와 임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호남지역 양 사 경영주와 임직원 30명은 지난 3일 광주 소재 제과학원에 모여 직접 만든 쿠키와 간식을 가득 담은 종합선물세트 150개를 직접 제작해 무등육아원과 원광모자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와 함께 간식 랜덤박스 150개를 동작구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간식 랜덤박스'에는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대표 간식 약 30여 개가 들어 있다.
박진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븐일레븐 자원과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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