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업무플랫폼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내 앱을 선택해 맞춤 디지털 업무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케이큐브온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케이큐브온 스토어는 근태관리, 전자결재, 도서관리, 자산관리 등 날리지큐브가 직접 개발한 서비스 이외에도 크리니티 기업용 메일, 사이냅소프트 문서뷰어 등 타 사 서비스도 함께 공급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 해외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조직도, 인사연동, 데이터 연동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케이큐브온 업무포털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지만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단독 서비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케이큐브온 업무포털과 연동해 사용하는 경우, 하나의 서비스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경우, 통합 로그인은 물론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를 연동해 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털 화면에서 지메일과 캘린더 정보를 조회하고, 전자결재 시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이용하는 기업은 아웃룩, 원드라이브 등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를 업무포털과 연동해 메일 확인, 일정관리, 사내 업무 공유 시 원드라이브의 파일을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날리지큐브 강미정 상무는 “최근 대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다”며, “대기업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활용해 실시간 협업과 문서중앙화를 많이 검토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춰 사내 시스템과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아 날리지큐브가 잘 하는 업무포털 서비스를 강화해 클라우드에서도 타 서비스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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