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는 23~27일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생산제조기술 전문전시회 '심토스(SIMTOS)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통합 분석·모니터링 플랫폼 '넥스폼(NEXPOM)'과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관리 솔루션 '위노(Wino)'를 시연한다.
위노는 현장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생산관리 특화 솔루션이다. 생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선별해 초기 도입 비용이나 별도 인력 배치에 대한 부담을 대폭 덜수 있다.
위노는 작년부터 가구,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 제조기업 현장에 도입돼 현장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높은 활용도와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 후에도 과도한 기능과 인력 부족 문제로 실질적인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면서 “위노 개발 외에도 스마트공장 AS 지원사업을 통한 사후관리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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