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는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 일환으로 1차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작은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 지원으로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제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실시한 1차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패키지 디자인 역량 강화 및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라는 주제로 전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소규모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1차 디자인 네트워킹은 디자인 개발 완성도 향상,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 수혜·공급기업간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부는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식음료 패키지 디자인 개발사례, 2부는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권, 디자인 효력 및 침해대응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한 수혜·공급기업 총 23개사 대상으로 협약식도 열렸다.
남궁재학 센터장은 “이번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를 계기로 기업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역량 향상,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