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건강 관리 프로그램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부터 진료예약, 간호사 동행 및 치료지원 등을 제공하는데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폭 넓게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이른둥이(미숙아) 육아 케어',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및 '이유식 상담'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고, 질병 발생 시 특화 서비스로 '차량 에스코트' 및 '건강식 딜리버리'를 새로 개설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개편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지원으로 고객과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