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규 직원 44명 모집

서민금융진흥원, 신규 직원 44명 모집

서민금융진흥원이 신규 직원 44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신입직 28명, 경력직 4명, 고졸부문 3명, 금융전문직 9명으로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렸다.

채용인원 중 절반 이상인 24명을 장애, 보훈대상자, 지역인재, 고졸인재로 별도 선발한다. 서민금융 지원제도 이용 경험자 또는 서금원 우수인턴 수료자 등에게 서류 전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개경쟁채용 과정 전반에 대한 절차·요건 등을 확인하는 채용점검반을 운영해 공정성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