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터(대표 이현종)가 20대 대통령 취임식 기념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우표 작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작품은 탱크시 작가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표현으로 우표 형태의 NFT로 만들어졌다.
회사는 실물 우표와 비슷한 크기의 단일우표, 소형시트, 전지 등으로 발행한다. 퍼즐 형태의 전지우표도 선보인다. 퍼즐전지는 NFT 작품만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살린 작품이다. 퍼즐과 같이 여러 조각으로 쪼개고, 각 조각을 개별 NFT로 발행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민간에서 발행되는 최초의 대통령 취임식 기념 우표형태 NFT”라며 “선착순 판매인 만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구매 신청은 이달 10일까지다. 세부 사항은 메타아지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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