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신곡 '내 안의 우주' 금일 정오 발표…'2년3개월 다듬은 팬약속'

그룹 앨리스(ALICE)가  2년3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는 새로운 팬사랑 고백을 금일 시작한다.

4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앨리스 새 싱글 '내 안의 우주'가 금일 정오 발표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동명의 타이틀곡 1트랙으로 구성되는 '내 안의 우주'는 2020년 미니앨범 JACKPOT이후 2년3개월의 긴 공백을 견디고 새롭게 서는 앨리스의 다짐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작품이다.

발라드 컬러 속에 비쳐지는 멤버들의 보컬감성과 함께, 지난해말 소속사 이적을 비롯해 영문명 및 멤버활동명 변경, 리더 개편 등 다방면의 변화를 맞이하며 준비한 세계관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의 프롤로그를 풀어내는 곡으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멤버 모두가 무성형 청순돌 다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발라드로 컴백하는 앨리스의 순수함과 청초함이 담긴 스페셜 영상 클립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며 "2년 3개월이라는 K-팝 역사상 가장 길지도 모를 휴식기를 지낸 앨리스의 변화는 물론 새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