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김명중 전 EBS 사장 초청 간담회…지스트 지역역할 모색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3일 김명중 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초청해 지역에서의 지스트 역할 확대 및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중 전 EBS 사장은 2019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재임기간중 캐릭터 사업을 전폭 지원했다. EBS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전 국민적 인기를 끈 '펭수' 캐릭터 사업을 통해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EBS가 큰 인기를 끄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왼쪽부터 전창덕 지스트 연구원장(대외협력처장겸임), 고정주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명중 전 EBS 사장, 김기선 지스트 총장.
왼쪽부터 전창덕 지스트 연구원장(대외협력처장겸임), 고정주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명중 전 EBS 사장, 김기선 지스트 총장.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선 지스트 총장, 전창덕 지스트 연구원장(대외협력처장 겸임), 고정주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 방안 및 지스트의 성장과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