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플랫폼 올라케어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예약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 시간을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울권은 야간·주말에도 플랫폼에서 직접 채용한 의약품 전담 배송 직원이 약을 배송해 주는 당일 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 예약 서비스는 평일·주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김성현 블루앤트 대표는 “최근 플랫폼을 통해 재택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감기, 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계절성 경증질환이나 당뇨, 탈모, 여성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재진료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IT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