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동티모르 정부, SK임업과 함께 '동티모르 산림 보전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SK E&S는 동티모르 내 산림 조성·복원 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세계산림총회(WFC) 참석을 위한 동티모르 정부단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제15회 WFC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협약식에는 임시종 SK E&S 전력·LNG사업총괄, 페드로 도스 레이스 동티모르 농수산부 장관, 정인보 SK임업 대표가 참석했다.
임시종 SK E&S 전력·LNG사업총괄은 “동티모르 산림 개발 프로젝트 투자로 탄소감축을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SK그룹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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