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존 리)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미성년자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과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도 맺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는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이 불가해 원거리에 영업점으로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따라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 종합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메리츠자산운용 앱에서 주니어 전용 펀드에 가입할 수 있어 미성년자 금융거래 편리성이 높아졌다.
양사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주니어 금융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융합해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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