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톡, 브랜드 고객 충성도 태블릿 메뉴판 부문 1위

메뉴톡 김성훈 대표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뉴톡.
메뉴톡 김성훈 대표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뉴톡.

메뉴톡은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 ‘브랜드 고객 충성도’에서 태블릿메뉴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 충성도’ 조사는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1:1 유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국 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한 ‘브랜드 고객 충성도’는 메뉴톡이 대상을 수상한 4차 산업 분야 부문 외에도 가전, 건강, 교육, 금육, 리빙, 식품, 외식,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인사들이 선정됐다.

메뉴톡은 태블릿메뉴판, 웨이팅 솔루션, 예약 솔루션, 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판교 소재의 IT 전문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 업체와 호텔, 병원, 골프장 등에 무인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블릿메뉴판 서비스는 고객이 테이블에 앉아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고, 실시간으로 카운터로 주문이 전달되어 비대면으로 메뉴주문이 가능하며, 매장 광고 서비스, 비대면 직원 호출, 서빙로봇 호출 등 태블릿메뉴판을 통해 사람의 응대가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브랜드 고객 충성도’에서 메뉴톡의 태블릿메뉴판 부문 대상 수상은 불필요한 주문 및 응대 과정을 줄이고 고객이 자신의 메뉴를 직접 입력 주문함에 따라 점주는 인건비 절감과 매장의 효율성을 높여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고, 고객은 점원을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서비스의 장점 등이 인정을 받아 수여받게 되었다.

메뉴톡 김성훈 대표는 “2022년 태블릿 무인 주문 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끊임없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메뉴톡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뉴톡은 지난 3월 kt와 AI 서빙로봇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정식 MOU체결을 진행했고, 4월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옵션부 보증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