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18일까지 '메타버스 가상융합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와 성균관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이론·실전 교육,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청년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 중심 교육과정이다.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료자 관련 업계 취·창업도 지원한다. 시는 지속해서 취업처를 발굴하고 오는 9~10월쯤 기업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39세 청년 또는 수원시 관내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 청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질 높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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