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GS리테일, 1분기 실적 부진에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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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에 6일 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8.18% 내린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천9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순이익은 52억원으로 84.9% 줄었다.

사업부 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부문 매출액은 1조75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억원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했다.

수퍼 매출액은 3170억원으로 6.2% 성장했으며 호텔은 614억원으로 35.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수퍼 82억원, 호텔 8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합병한 홈쇼핑 부문은 1분기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감소한 수치다.

GS리테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기존 매장의 매출은 신장됐지만, 광고 판촉비 증가와 GS페이, 와인플러스 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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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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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