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새로일하기센터, 경단녀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직업교육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및 온라인 콘텐츠 분야에 취업·창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쇼핑몰 마케터 과정을 실시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20명 교육생들은 오는 9일부터 7월19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96시간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양성된다.

수료 후에는 직업교육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가 개인별 맞춤형 상담, 알선서비스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행면접, 직업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양질의 구인처를 연계해 질 높은 취업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