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주관사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내 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특성에 맞는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으로 산업단지 사회간접자본시설(SOC) 디지털화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은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 55억원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물류플랫폼 설계·구축·운영 △물류센터 첨단장비 도입 △입주기업 공동 물류환경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 자유 공모형태로 진행한다.
황상현 본부장은 “광주첨단산단 특성에 맞는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입주기업 제조 전 과정의 물류 최적화를 촉진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