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뉴인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글로벌 R&D센터 내 디자인스튜디오에서 2025년 출시 예정인 통합 모델 디자인 품평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품평회에선 앞으로 추구해야 할 건설기계 디자인 키워드, 통합 모델 리뷰 등 다양한 분야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현대제뉴인은 지난해 11월 디자인 조직을 통합한 디자인센터를 신설했다. 건설기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 신모델 디자인 등을 총괄한다.
품평회에는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과 조영철 사장,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뉴인 관계자는 “세계 톱 티어 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품질 외에 고객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지속 투자와 디자인 인력 보강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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