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 호주 시드니 해외 취업처 산학협약 체결

경주여자정보고, 호주 시드니 해외 취업처 산학협약 체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정희경)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글로벌 현장 학습의 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 식음료서비스 업체, 보육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 주관 글로벌 현장 학습은 세계화 시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해외취업을 돕는 제도다. 경주여자정보고는 2011년 영유아보육과 학생의 일본 취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일본, 호주에 총 28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호주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현장 학습은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직무 자격을 취득하는 한편 영어회화 교육 240시간 이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엔 영유아보육과(4명)와 관광경영과(2명) 학생이 대상자로 선발됐다. 선발 학생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수업과 화상영어, 원이민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등 다양한 어학수업을 진행한다.

경주여자정보고, 호주 시드니 해외 취업처 산학협약 체결
경주여자정보고, 호주 시드니 해외 취업처 산학협약 체결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