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 기업 핀다는 마이데이터를 접목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핀다 '나의 대출관리'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 이자지원과 기존 고객 대상 커피쿠폰 증정으로 구성된다.
이자지원 이벤트는 대출을 보유한 사람이 이벤트 기간 동안 핀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 회원가입 후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에서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 1인당 30만원의 이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기존 핀다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핀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는 대출 상환일이 가까워졌을 때 상환계좌의 잔액이 충분한지 검토해 연체 방지를 돕는다”며 “여윳돈이 생겼을 때 어떤 이자부터 갚는 게 더 이익일지 계산해주는 등 고객의 현명한 대출관리를 돕는 나만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