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소프트웨어(한국지사장 김기훈)는 전 구글 클라우드 존 제스터(John Jester)를 최고 매출 책임자(CRO)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제스터는 빔의 시장 진출 성장 전략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가상, SaaS 및 쿠버네티스 (Kubernetes)를 아우르는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빔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존 제스터 빔 소프트웨어 CRO는 "기업은 서비스형 클라우드나 컨테이너를 도입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지는 IT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고객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빔 소프트웨어는 오는 17일부터 19일(한국시간)까지 연례 대표행사인 VeeamON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빔 소프트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