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서는 크롬북 활용 웨비나를 열고 수업 현장 양방향 학습 방안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웨비나는 교육청 실무자와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이서는 구글 드라이브,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설문지 등 공동작업 도구 서비스 모음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대해 설명한다. 실제 수업시간에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학급 구성과 부가 기능 활용방안도 시연한다.
구글이 제공하는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인 CEU를 이용한 학습자 원격 통제, 유해사이트 차단 방법 등도 알려준다.
크롬북은 구글 크롬 운용체계(OS) 기반 노트북으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각광받으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에이서코리아 관계자는 “크롬북 시장 리딩 기업으로 앞선 기술력의 크롬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웨비나 등과 같이 현장과 교감하는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