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인코퍼레이트가 국내 이공계 학생에 미국 샌디에이고 본사 방문을 제공하는 '퀄컴 IT 투어 2022'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퀄컴은 올해 제18회 퀄컴 IT 투어를 진행한다. 대상은 만21세 이상, 4년제 국내 이공계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퀄컴코리아는 25일 서울 한강로 아모레홀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 희망자가 제출한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인공지능, 혼합현실, 특화망,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 주제 가운데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 제안서를 심사한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커넥티드 지능형 반도체와 같은 무선 통신 기술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자 한다”며 “뛰어난 국내 이공계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