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은 상품 공급사를 위한 커머스 솔루션 '광고꾹'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도매꾹이 검색 광고 전문업체인 비비디바비디와 제휴해 도매꾹 상품 공급사의 판매 수익을 높이기 위해 제공하는 광고 상품이다. 국내 유일 DMP 연동을 통한 검색광고 CPC 및 네트워크 배너 광고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광고꾹'을 이용시, 도매꾹 사이트 내 메인 및 서브 추천 영역, 상품 검색 결과 페이지 최상단 영역 등에 상품을 모두 노출할 수 있다. 더불어 도매꾹 사이트가 아닌 외부 네트워크 배너 영역 1000여 곳에도 상품 광고가 가능하여 상품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9일부터 광고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상품 공급사의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오는 16일부터 광고꾹 내 등록을 완료한 상품 광고가 도매꾹 내부 및 외부 네트워크 배너 영역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박상현 도매꾹 고객지원실장은 “많은 상품 공급사들이 광고꾹 서비스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릴 수 있길 바라며 판매 매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