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비대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이하 전세금보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국카Mal(몰)l'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세금보증 가입과 보증료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한다.
또 HUG에서는 6월 말까지 전세금보증 가입 시 전세보증금이 2억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40% 할인, 2억원 초과인 경우 보증료 30% 할인을 각각 제공한다.
전세금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하는 서민 주거안정 보증 상품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국카몰' 앱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서류 제출, 보증료 결제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특히 전세계약서 등 필수 제출 서류도 스마트폰으로 찍어 간편하게 제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카드가 보유한 금융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가입 채널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