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리오프닝 기대감에 인바운드 플랫폼업체 주가도 '들썩'…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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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THQ, 우리로, 오리엔트바이오, 피씨엘, 이엔플러스 등을 꼽았다.

THQ는 전자 통신 분야 제조, 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안테나 제조 판매와 함께 인바운드(외국 관광객 국내 유입) 플랫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리오프닝 기대감이 커졌다. 이 가운데 THQ는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체들이 주목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THQ는 이날 상한가인 4985원으로 마감했다.

우리로는 전날 국내 최초로 단일 광자 라이다 수신소자(SSP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드론의 눈에 해당한다. 레이저빔이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 오는 빛으로 거리를 측정해 3차원(3D)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날 우리로 종가는 상한가인 2245원이다.

▶THQ, 우리로, 오리엔트바이오, 피씨엘, 이엔플러스

오리엔트바이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근무한 바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검색된다. 이 고문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해 관련주가 상승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83% 오른 1010원에 마감했다.

피씨엘(PCL)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타액(침)을 이용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피씨엘이 캐나다 약국과 편의점, 마트 등에 타액을 이용한 검사키트를 납품할 수 있게 되면서 주가가 올랐다. 이날 피씨엘은 전 거래일 대비 15.72% 오른 2만 9450원으로 마쳤다.

이엔플러스는 차세대 2차전지 전문 벤처기업 그리너지와 222억원 규모의 2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9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29일까지다. 이날 이엔플러스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5.33% 오른 4350원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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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