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동안 재택근무자가 코로나 이전보다 무려 12배나 증가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업무 형태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이야기다. 기업에서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고 직원과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진 않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협업 솔루션이 매우 중요해 졌다.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지난해 협업 솔루션 시장은 5천억원에 이르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기업들이 기업에 맞는 협업 솔루션 도입이 쉽지 않다. 다양한 업무에 맞는 솔루션 선택이나 기업의 다양한 시스템과의 호환성, 보안문제, 운영과 관리의 복잡성 등으로 최적의 협업 환경 구축은 쉽지 않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2022 지능형 협업시대, 기업 비즈니스 향상 전략”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능형 협업 및 협업 효율을 높이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분야 국내외 리더 기업들의 기술과 실무 적용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키노트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X1의 정우진 대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디지털 워크 환경과 디지털 업무 방식”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변화하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것과 바뀐 것, 그리고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워크 방향과 새로운 전략에 대해 조망해본다.
키노트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광욱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아태지역 한국담당 총괄 본부장이 “미래 근무 환경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효과적인 줌 솔루션 적용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효과적인 원격 근무를 위해 도입하여 많이 사용하고 계신 줌 미팅 최적화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미래 근무 환경에서 적용할 지와 코로나 피로도 최소화 방안, 가장 효과적인 UC (Unified Communication) 도구인 줌 룸, 줌 폰, 줌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 들며 미래 근무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설명한다.
키노트 세 번째 세션에서는 슬랙코리아의 정응섭 지사장이 “업무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방식, Slack ‘Digital HQ’”를 주제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시간대나 물리적 공간을 넘어 팀, 도구, 고객, 파트너를 하나로 연결하는 공간인 Digital HQ를 소개하며, 슬랙을 통해 어떻게 업무 환경이 즐겁고, 단순화되며,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알아본다.
오후 세션에서는 날리지큐브의 강미정 상무가 “SaaS 전성시대, 기업이 선택해야 할 일하는 문화: 구독형 업무포털과 구글 워크스페이”를 주제로 SaaS 전성시대, 구독형 업무포털과 구글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여 기업이 선택해야 할, 일하는 업무문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과 기술의 변화와 사용자 요구가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직원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최적의 협업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채홍소 이사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한 SaaS기반 PAM”을 주제로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특권 계정 관리(PAM) 부문에서 리더 그룹에 선정된 퀘스트소프트웨어 원 아이덴티티 세이프가드(One Identity Safeguard)를 통해 기업이 특권 계정을 안전하게 저장, 관리, 인증, 기록, 감사, 분석하는 기능을 소개하며 원격 근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엔터프라이즈 이니셔티브를 위해 특권 계정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형태에 맞는 협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0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