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 출시

롯데카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 출시

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와 디지로카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비데 등 가전과 매트리스 내·외부를 세척 및 살균해주는 서비스다. 제품관리 주기마다 담당 관리사가 신청 가정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리빙케어 가입은 디지로카앱 '라이프' 탭 내 '케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월 요금은 2600원~2만2400원이며, 제품 종류와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다음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앱이 관리사 방문 신청 주기가 돌아왔다는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매장 신청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도 준다.

롯데카드는 리빙케어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롯데카드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 및 살균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