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6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50만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통해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캐롯은 보험회사이자 정보기술(IT)기업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만큼 IT를 통해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 유입과 높은 갱신률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달 중 공개 예정인 신규 서비스 '캐롯멤버스 오토'와 함께 새롭게 개편될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