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6월 10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층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해 '4060 리스타트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4060 리스타트 창업지원사업은 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시니어 창업교육 및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론교육을 완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면평가 후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비대면 창업, 제조·기술창업, 지식창업, 코로나 19 대응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남 여수에 창업할 예정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10개팀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자는 액션러닝 방식의 수업과정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BM) 구체화, 사업 자기진단, 경영·회계·세무를 통한 창업 총론 등 시니어 창업교육을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중장년 예비창업자가 여수에 정착해 자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