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기업 아이피버스, 13일 '엔터테크' 비즈모델 설명회 개최

글로벌 종합 IP(지식재산권)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이 펼칠 엔터테인먼트-테크 융합의 비즈니스 모델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곧 열린다.

11일 아이피샵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FT 자회사 아이피버스의 IR데이를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머니쇼' NFT 특별관으로 참가중인 바에 이어진 이번 IR행사는 최근 공식채널을 통해 제시한 사업 비전을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해진다.

NFT기업 아이피버스, 13일 '엔터테크' 비즈모델 설명회 개최

특히 K-팝 가수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가수, 배우, 모델, 프로스포츠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타깃의 엔터테크(EnterTech)(Entertainment + 財Tech) 사업의 방향성을 직접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이는 국내 VC 및 두바이, 홍콩, 베트남 등의 해외 VC, 다수의 국내 증권사,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 다양한 NFT 기업 등의 연대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본격 시동을 걸 아이피버스의 NFT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는 데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피버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엔터테크 비즈니스는 다자간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의 형태로 오픈할 예정이며 마켓플레이스의 주 거래 대상은 가수, 배우, 모델, 프로스포츠선수 등을 망라한 이른바 셀럽(셀러브리티(Celebrity)의 줄임말)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투자설명회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VC들을 위해 Zoom으로도 동시통역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