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 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2008년부터 15년 연속 보험금 지급 능력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합병 후 강화된 영업력과 개선된 시장지위,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여력비율(RBC) 비율 하락 가능성에도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자본 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한국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자산부채종합관리(ALM)와 가치경영 활동 강화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