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400명대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은 지난 2017년 제주신화월드 개장 이래 최대 규모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후 첫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한다는 설명이다.
모집 분야는 호텔, 식음료, 어트랙션, 시설, 카지노, 통합지원 등 6개 분야 45개 부문이다. 원서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로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역량 검사,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 관련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제주신화월드 채용 담당자는 “올 하계 시즌과 하반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며 “도전과 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해 나갈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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